한인 호주 원주민 선교회(KMIA)가 개최한 원주민 선교 정기세미나가 지난 3월 18일(토) 오전 10시부터 시드니 중앙장로교회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AIM Field Director로 섬기는 Stephen Bignall 목사와 길간드라 원주민 교회 리더인 Henry Louise, 웰켁지역의 Issac Gordon 을 초청 선교사역에 관한 말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두 번째 세션의 강사로 나선 Issac Gordon 씨는 지난 2016년 NSW 서북지역의 원주민 지역을 순회하며 열린 컨벤션의 내용을 소개하며 “약물중독과 자살률이 늘어나는 사탄의 역사가 심화되고 있는 지역에 대한 크리스찬의 기도와 후원”을 요청하였다. 또한 함께 사역하고 있는 한국교회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도 전했다.
한인 호주 원주민 선교회는 지난 2011년 창립되어 원주민 선교의 중복투자를 막고 올바르고 합리적인 선교가 이루어지도록 도우며 선교지 개척에 앞장서고 있으며 정기세미나, 선교 인식여행, 원주민 종족입양, 웹사이트(www.kmia.net.au)를 통한 원주민 선교에 관한 정보 공유 등을 주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